매년 3월부터 5월 말경은 대만의 대나무 호수에서 칼라 백합이 피는 계절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양명산 근처에 왔는데, 당연히 이곳을 순례할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작년에 후쿠시마에 갔었는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후쿠시마 소고기, 크고 달콤한 딸기, 아름다운 쓰루가조와 오우치주쿠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2018년에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안타까웠던 일은 무협 소설가 금용 선생님의 별세였습니다. 20년 전, 용기(鏞記) 식당은...
“영기의 솥밥이 정말 맛있어!”라는 말은 미식가 친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되어 왔지만, 안타깝게도 자운산은 좀 외진 곳이라서...
어느새 벌써 입동(立冬)이 되었네요. 최근 몇 년간 날씨가 변덕스럽긴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가을과 겨울의 존재감은 여전히 미약하긴 해도, 보양식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집에 계신 어른들께 최근 ‘이글 네스트’에서 식사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더니, 다들 입을 모아 그 ‘나이트클럽’은 이미 오래전에 문을 닫았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